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위, 비바리퍼블리카 포함 7곳에 마이데이터 추가 예비허가 내줘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1-13 18:3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바리퍼블리카 등 7개 기업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SC제일은행, SK플래닛 등의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금융위, 비바리퍼블리카 포함 7곳에 마이데이터 추가 예비허가 내줘
▲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는 이날 예비허가를 받은 7개 기업과 앞서 8일 본허가를 신청한 20개 기업의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결과를 27일 발표한다.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37개 기업 가운데 현재 9개 기업이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 가운데 6개 기업은 심사가 보류됐다. 심사보류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허가심사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뱅큐, 아이지넷은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결과 사업계획 타당성 요건을 구비하지 못해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카카오페이는 일부 허가요건의 증빙자료 제출이 미뤄져 심사를 계속 받고 있다. 외국법인 대주주와 관련한 형사처벌 및 제재여부 사실조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9개 기업이 2월4일까지 본허가를 받지 못하면 마이데이터사업을 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는 문자나 앱알람 등 사전 안내를 통해 소비자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제휴나 서비스 일부 변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