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790명으로 급증, 중국도 69명으로 늘어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1-10 12:2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790명을 보이며 사흘째 7천 명대를 넘었다.

10일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9일 밤 11시59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28만2673명, 누적 사망자는 4022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790명으로 급증, 중국도 69명으로 늘어
▲  일본 도쿄도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을 하기 위해 승강장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7790명, 사망자는 59명이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에서 2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나가와현이 99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오사카부 647명, 사이타마현 518명, 치바현 477명, 아이치현 362명, 후쿠오카현 327명, 효고현 32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9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허베이성에서만 46명, 베이징에서 1명, 랴오닝성에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푸젠성에서 6명, 톈진과 상하이에서 각각 4명, 랴오닝성과 저장성에서 각각 2명, 산시(陕西)성·광둥성·산시(山西)성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0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7433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