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V4’ 매출순위가 크게 올랐다.
넷마블과 웹젠도 모바일게임 매출순위가 뛰었다.
▲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V4'. |
8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V4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0계단 오른 5위로 집계됐다.
V4는 넥슨코리아의 개발자회사 넷게임즈에서 만든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19년 11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도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올랐다.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매출순위 8위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넷마블의 다른 모바일게임 가운데 ‘A3: 스틸얼라이브’는 일주일 전보다 8계단 오른 매출순위 10위로 집계됐다.
웹젠 ‘R2M’은 매출순위 9위를 차지해 일주일 전보다 순위가 7계단 뛰었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가 만든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매출순위 4위를 차지했다.
반면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7위로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이 2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주와 비교해 1위와 2위 자리가 서로 바뀌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3위 자리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