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850만 원대로 뛰어,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3일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9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9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85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09%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42% 오른 89만75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04% 상승한 15만67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1만130원에 사고팔려 1.91% 오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6500원에 거래돼 5.34% 상승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3.63%, 비트코인에스브이 1.5%, 이오스 0.83%, 쎄타토큰 12.44%, 트론 1.39%, 유니스왑 3.81%, 비체인 5.19%, 이더리움클래식 8.76%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6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8% 내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46%), 스텔라루멘(-1.75%), 넴(-7.39%), 테조스(-0.45%), 크립토닷컴체인(-5.59%), 코스모스(-1.07%), 대시(-2.39%), 질리카(-9.29%), 제트캐시(-1.71%), 연파이낸스(-2.46%), 웨이브(-7.8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