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660만 원대 넘어,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3일 오전 10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8종의 시세는 내리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8종의 시세는 내리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663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62%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3% 오른 87만 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06% 상승한 15만53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1만210원에 사고팔려 2.72% 오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6300원에 거래돼 5.29% 상승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5.03%, 비트코인에스브이 1.95%, 이오스 1.41%, 쎄타토큰 12.7%, 트론 2.36%, 테조스 1.13%, 비체인 6.65%, 유니스완 3.71%, 질리카 0.23%, 이더리움클래식 2.76%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5.7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92% 내리고 있다.

이 밖에 스텔라루멘(-0.21%), 넴(-2.26%), 크립토닷컴체인(-4.87%), 대시(-0.76%), 연파이낸스(-1.24%), 제트캐시(-0.23%), 웨이브(-2.0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에이다, 코스모스, 세럼, 트루체인 등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