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9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5.18%(2600원) 뛴 5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상승 많아, 두산퓨얼셀 5%대 오르고 두산 5%대 내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개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14만9472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3050원으로 1.56%(2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830원으로 0.64%(50원) 각각 올랐다.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0.57%(30원) 높아진 5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두산 주가는 5만2600원으로 5.90%(3300원), 두산밥캣 주가는 2만9450원으로 2.32%(70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과 두산밥캣 주가는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