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바이넥스는 28일 부산시와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본사 증설에 443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연면적 4995㎡)보다 3배 이상 큰 1만3898㎡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짓는다.
내년 1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증설이 완료되면 합성의약품 생산능력은 기존 시설보다 2.5배, 보관 및 출하능력은 3배로 늘어 안정적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바이넥스는 기대한다.
바이넥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합성의약품사업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한다.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바이넥스는 28일 부산시와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 사장.
바이넥스는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본사 증설에 443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연면적 4995㎡)보다 3배 이상 큰 1만3898㎡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짓는다.
내년 1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증설이 완료되면 합성의약품 생산능력은 기존 시설보다 2.5배, 보관 및 출하능력은 3배로 늘어 안정적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바이넥스는 기대한다.
바이넥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합성의약품사업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한다.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