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881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1만9146명, 누적 사망자는 3247명이다.
▲ 26일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의 아파트 안에서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2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881명, 사망자는 47명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949명, 가나가와현 480명, 오사카 299명, 아이치현·사이타마현 각각 265명, 지바현 201명, 효고현 175명, 훗카이도 16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랴오닝성에서 7명, 베이징에서 5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4명, 베이징 3명, 저장성 2명, 안후이성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7일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8만6955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