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960만 원대로 뛰어,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27일 오전 10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2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0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해 3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2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0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960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11%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7% 오른 7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15% 상승한 14만75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5% 뛴 3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에이다(3.86%), 폴카닷(1.65%), 비트코인에스브이(0.93%), 쎄타토큰(26.68%), 대시(4.35%), 비체인(16.13%), 질리카(45.37%), 유니스왑(0.63%), 제트캐시(1.5%), 이더리움클래식(2.29%) 등 시세가 오르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5% 떨어진 326.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4.23%, 스텔라루멘 -3.01%, 넴 -8.72%, 트론 -1.37%, 테조스 -0.23%, 크립토닷컴체인 -0.58%, 코스모스 -1.3%, 연파이낸스 -2.55%, 웨이브 -2.82% 등이다.

이오스와 옵저버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