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3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2.46%(300원) 하락한 1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의 엔에스쇼핑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3억 원, 6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0.73%(1천 원) 내린 13만65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49%(400원) 낮아진 8만1300원에 장을 끝냈다.
GS홈쇼핑과 GS리테일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4만1천 원, 3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과 백화점기업 주가는 광주신세계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87%(700원) 밀린 7만97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6%(600원) 떨어진 7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0.66%(1천 원) 내린 14만9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64%(1500원) 낮아진 23만1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7%(400원) 하락한 6만9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1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