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왼쪽)와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이 17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
애경산업이 동남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온라인커머스 플랫폼과 손을 잡았다.
애경산업은 17일 동남아시아 온라인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애경산업과 쇼피는 동남아시아에서 애경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쇼피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커머스 플랫폼으로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등 7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거대 소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