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17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4.24%(500원) 상승한 1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2.76%(3500원) 오른 13만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44%(150원) 높아진 3만4550원에 장을 끝냈다.
GS홈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4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1.04%(900원) 떨어진 8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신세계 주가는 0.83%(2천 원) 하락한 23만8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98%(1500원) 내린 15만1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71%(500원) 낮아진 7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73%(600원) 밀린 8만17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6%(600원) 떨어진 7만87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32%(500원) 높아진 15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