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숨을 골랐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7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째 종가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제자리걸음 3거래일째, SK하이닉스도 숨고르기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0.41%) 상승한 7만4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초반에는 7만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전날과 같은 1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췄다.

주가는 전날보다 1.28%(1500원) 오른 11만9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1만9500원까지 올랐으나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