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공로로 경남지사표창 받아

▲ 임재문 BNK경남은행 지점장(오른쪽)이 15일 창원시청에서 박주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부터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단체로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극복 나눔 릴레이와 포스트 코로나 저소득층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3월 코로나19 극복 나눔 릴레이를 벌일 당시 5천만 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1666세대를 지원했다. 

이에 더해 7월에는 포스트 코로나19 저소득층 지원에 나서 422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844세대에 지원했다.

김형수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BNK경남은행이 10개월 동안 실천한 이웃사랑이 경상남도지사표창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될 그날까지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역할을 꿋꿋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