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웨이 주식 매수의견 유지, "말레이시아 미국 해외법인 매출 늘어"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0-12-15 09:1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웨이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법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코웨이 주식 매수의견 유지, "말레이시아 미국 해외법인 매출 늘어"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코웨이 목표주가를 9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코웨이 주가는 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해외법인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9%, 209% 늘어 8690억 원, 1380억 원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정수기시장에서 점유율 30%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웨이의 말레이시아 정수기시장 점유율은 다이아몬드, 암웨이, 쿠쿠 등 2~4위권 업체에 견줘 그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기간 매출 450억 원 규모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코웨이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002억 원, 영업이익 633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공조수사본부 윤석열 18일 공수처로 출석요구,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 
테슬라 내년 보급형 '베이비Y' 생산 전망, GM '볼트 EUV'와 맞경쟁 가능성
국제에너지기구 "지열발전은 핵심 미래 에너지, 2050년 전력 15% 차지"
중국 국가에너지국 "올해 에너지 자급률 80% 상회, 재생에너지·원전 기여"
한동훈 최고위 붕괴로 국민의힘 당대표 사퇴, "탄핵 찬성은 후회 안 해"
트럼프 인수위 '주행보조 차 사고 보고 의무' 폐지 추진, "테슬라 희망사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사업 총괄 대표로 미 국방부 출신 인사 영입
유승민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은 패착, 우리가 무슨 조폭인가"
인텔 1.8나노 '팬서레이크' 샘플 배포, 삼성전자·TSMC와 경쟁 이어간다
테슬라 주가에 '로보택시 프리미엄', 빅테크 평균 대비 4배 이상 고평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