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게임 ‘V4’와 ‘바람의나라:연’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웹젠의 ‘R2M’도 순위가 1계단 상승했다.
11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넥슨 ‘V4’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계단 오른 5위로 집계됐다.
V4는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11월10일 신규 클래스 ‘랜서’ 등을 담은 1주년 업데이트를 시행한 뒤 높은 매출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도 매출순위가 2계단 오르면서 7위를 차지했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R2M’은 지난주보다 매출순위가 1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2개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를 유지했다. 개별 순위를 살펴보면 ‘세븐나이츠2’는 3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10위다.
중국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 가운데 미호요의 ‘원신’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매출순위 9위로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4위를 지켰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는 이번주에도 매출순위 1위와 2위를 각각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