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홈쇼핑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고마진상품 판매 늘어 이익 좋아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2-10 08:5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홈쇼핑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고마진상품 판매로 4분기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홈쇼핑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고마진상품 판매 늘어 이익 좋아져"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9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상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해 2021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2020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920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20% 늘어나는 것이다.

여행과 외식쿠폰 등 무형상품의 매출이 줄었지만 식품과 주방, 홈인테리어 등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유형상품의 매출이 늘고 현대홈쇼핑의 수익성 중심 경영에 따른 판관비 축소로 4분기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홈쇼핑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90억 원, 영업이익 15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