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9일 전날보다 7.25%(2700원)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부분 상승, 현대제철 7%대 현대차 2%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차 주가는 각각 3.24%(310원)와 2.68%(5천 원) 상승한 9880원과 19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1.87%(1100원), 1.63%(250원) 오른 5만9800원과 1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1.43%)와 현대차증권(1.19%)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기아차(0.95%)와 현대위아(0.92%), 현대건설(0.82%) 주가도 오르면서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유일하게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21%(500원) 하락한 24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