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헌혈 캠페인을 확대해 운영한다.

OK금융그룹이 11월23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위(We)대한 민국, 전사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OK금융그룹 임직원 헌혈 캠페인 2회로 늘려, 최윤 "코로나19 극복"

▲ OK금융그룹이 11월23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위(We)대한 민국, 전사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OK금융그룹 >


이번 헌혈 캠페인은 OK금융그룹이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대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헌혈은 서울 OK금융그룹 본사, 서울 회현 및 가산센터, 대전센터 및 각 지역 영업점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참여자 사전 모집 △헌혈버스 시간대별 분리 운영 △마스크 필수 착용 △헌혈 전 체온 측정 △헌혈버스 수시 방역 △헌혈버스 내 위생용품 구비 등의 조치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OK금융그룹은 2010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사 헌혈 캠페인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렸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속 국가적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전사 헌혈 캠페인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 사회 속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