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우건설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월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파이낸스 카운셀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이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 <대우건설> |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됐다.
이번 파이낸스 카운셀링 1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다른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선별적으로 금융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대우건설은 고급 주거서비스 라이프 프리미엄의 하나로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고급 주거서비스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이삿날 입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웰컴밀', 입주민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서비스 10여개로 구성돼있다.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에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홈서비스 '플러스 프리미엄'을 추가해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부터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