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크게 오른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내렸다.
7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6%(2만2100원) 급등한 17만18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37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6.18%(2만3500원) 뛴 40만35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7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05억 원, 개인투자자는 5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75%(1800원) 낮아진 23만6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개인투자자는 1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6.67%(5만5천 원) 상승한 88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30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8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0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42%(2500 원) 내린 17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