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25명으로 급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6만2942명, 누적 사망자는 2359명이다.
▲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서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
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2025명, 사망자 31명이 발생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27명, 오사카부 310명, 홋카이도 187명, 아이치현 170명, 사이타마현 162명, 가나가와현 134명, 효고현 120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명 나왔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네이멍구자치구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7명, 광둥에서 2명, 저장과 푸젠, 원난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634,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