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도 상승했다.

4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10.15%(1만3800원) 급등한 14만9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17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 개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8.26%(2만9천 원) 뛴 38만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7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1억 원, 개인투자자는 175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8%(1600원) 높아진 2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개인투자자는 6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48%(2만 원) 상승한 82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8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57%(1천 원) 오른 17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