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4일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12%(250원) 하락한 2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대체로 밀려, 한국전력 강원랜드 내리고 가스공사 올라

▲ 한국전력공사 로고.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62%(250원) 내린 4만 원으로,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3%(50원) 밀린 1만6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도 모두 내렸다. 

강원랜드 주가는 1.05%(250원) 낮아진 2만3500원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6%(100원) 빠진 1만6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와 한전KPS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04%(300원) 오른 2만9150원으로, 한전KPS 주가는 0.17%(50원) 높아진 2만9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