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모두 올랐다.

특히 카지노공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공기업주 다 올라, GKL 5%대 뛰고 강원랜드 3%대 상승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5.33%(850원) 뛴 1만6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3.02%(700원) 오른 2만3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너지공기업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한전KPS 주가는 0.51%(150원) 상승한 2만9300원으로,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46%(100원) 높아진 2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1만6700원으로 0.3%(50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4만450원으로 0.25%(100원) 각각 올랐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17%(50원) 높아진 2만8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