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1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5.33%(1만 원) 하락한 17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2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19%(3900원) 오른 12만6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38%(4500원) 상승한 19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18%(4천 원) 높아진 34만4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9%(7천 원) 오른 79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7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