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30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7%(400원) 하락한 1만3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맥 못 춰, 엔에스쇼핑 호텔신라 이마트 하락 GS리테일 상승

▲ 엔에스쇼핑 로고.


GS홈쇼핑 주가는 1.30%(1800원) 떨어진 13만7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68%(500원) 내린 7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BG리테일 주가는 1.57%(2천 원) 낮아진 1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0.30%(100원) 높아진 3만3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호텔신라 주가는 1.23%(1천 원) 하락한 8만 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37%(300원) 밀린 7만9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99%(1500원) 내린 15만 원에, 이마트 주가는 0.32%(500원) 낮아진 15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23만500원에, 7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