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0만 확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30 10:5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이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0만 확보
▲ 현대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이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일반 소비재 콘텐츠보다 수요층이 한정된 주택 콘텐츠에서 광고보다 고객과 소통에 무게를 둔 전략을 사용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힐스 캐스팅은 ‘힐스 라이프’, ‘부동산 톡집(zip)’, ‘힐스 분양집’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내용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힐스 라이프는 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문화를 광고, 토크쇼, 단편 드라마 등의 형태로 소개한다. 

부동산 톡집은 부동산시장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힐스 분양집은 유명인들과 함께 분양정보를 공유한다.  

1월 부동산 전문가의 2020년 주택시장 전망을 주제로 올린 영상은 약 2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나타내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수요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10월 사이버 모델하우스 생방송인 ‘쌍방향 소통쇼’를 진행했고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개장에 맞춰 100여 명이 생방송으로 동시 접속해 소통하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의 특화설계를 소개한 영상인 ‘기생충 패밀리’는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해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진출 1년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게 된 것은 고객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했던 노력에 소비자들이 답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정보와 재미, 힐스테이트가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전해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KT 내년 성장 전망, 올해 4분기는 퇴직 비용으로 영업손실 불가피"
NH투자 "HK이노엔 목표주가 하향, 미국 복제약 조기 출시 가능성에 케이캡 가치 낮아져"
대신증권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점유율 상승세, 메디톡스 소송 영향 제한적"
하나증권 "은행주 환율 안정화 시 주가 반등 가능성, 하나금융 BNK금융 주목"
하나증권 "AI시장 성장에 주문형 반도체주 수혜,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주목"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현대5차 46억, 이촌 LG한강자이 36억 신고가
[채널Who] 대중국 초강경파 트럼프의 집권, 한국 기업에게 위기인 이유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