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엇갈렸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내렸다.

26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8.72%(1만5천 원) 뛴 18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개인투자자는 17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48%(1600원) 오른 10만97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15%(500원) 내린 32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3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7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87%(5천 원) 상승한 17만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50%(4천 원) 낮아진 79만9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