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527억 규모의 서울 성동구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삼부토건은 아델리아씨티산업개발주식회사와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부토건, 서울 성동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527억 규모 수주

▲ 삼부토건 로고.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20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20층, 오피스텔 540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526억5535만 원으로 지난해 삼부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23.27%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삼부토건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