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BI저축은행, 암은행나무 살리는 '은행 저축 프로젝트' 3년째 이어가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0-11-25 17:1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BI저축은행이 악취 민원으로 벌목 위기에 놓인 암은행나무를 살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SBI저축은행은 암은행나무를 이식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암은행나무 살리는 '은행 저축 프로젝트' 3년째 이어가
▲ SBI저축은행은 암은행나무를 이식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 >

은행저축프로젝트는 2018년 시작된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가을이면 열매 악취로 베어질 암은행나무를 안전하게 캐내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한강공원 인근으로 옮겨 심는 것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은행저축프로젝트는 서울에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어진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시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SBI저축은행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은행저축프로젝트 응원 메시지를 접수받고 500명의 시민참여단을 선발한다. 참여단 개인별 이름표를 제작해 새로운 장소로 이식된 암은행나무에 걸어두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은행을 살린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된 '은행 저축 프로젝트'의 취지와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