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조폐공사 대전 통합데이터센터 준공, 조용만 "세계 최고 기반 마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1-23 17:3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폐공사의 대전 통합 데이터센터가 준공됐다.

조폐공사는 23일 대전시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있는 조폐공사ID본부에서 ‘KOMSCO 통합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폐공사 대전 통합데이터센터 준공, 조용만 "세계 최고 기반 마련"
▲ KOMSCO 통합 데이터센터.<한국조폐공사>

통합 데이터센터는 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영정보시스템, 각종 카드 발급시스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등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통합 데이터센터는 지상 3층에 건축면적 1400㎡, 연면적 3천㎡ 규모로 조성됐다.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서버실에는 200여 대의 서버랙(서버를 쌓아 둔 장비)과 4천여 대 이상의 전산장비를 수용할 수 있다.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유형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업(業)의 진화’를 이뤄나가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센터의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