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1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더 많아

▲ 22일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1종 가운데 9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2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1종 가운데 9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2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1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8% 하락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81% 하락한 1만593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02% 떨어진 9만1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2600원에 사고팔려 1.79%,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5995원에 거래돼 1.48%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2.61%, 이오스 –1.59%, 스텔라루멘 –0.35%, 트론 –1.24%, 테조스 –3.88%, 크립토닷컴체인 –5.48%, 넴 –1.87%, 대시 –1.01%, 비체인 –0.81%, 유니스왑 –4.85%, 이더리움클래식 –0.14%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 오른 58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12% 상승한 480.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0.81%), 루나(3.5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9.7%), 골렘(0.91%), 스팀(1.5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