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0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41%(500원)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대부분 상승, LG디스플레이 3%대 LG생활건강 2%대 올라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장 초반 1만5200원대로 오른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242만3019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44만6209주가량 늘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09%(3만2천 원) 오른 156만4천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38%(1천 원) 상승한 7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24%(2천 원), LG 주가는 0.66%(500원) 상승해 각각 16만3천 원과 7만59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44%(50원) 높아진 1만145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화학 주가는 0.42%(3천 원) 상승한 72만4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LG상사 주가는 1.32%(250원) 내린 1만8650원에, LG전자 주가는 0.45%(400원) 하락한 8만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과 같은 388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