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웹젠의 다른 게임 ‘R2M’은 매출순위가 하락했다. 10위권 안에 있는 넥슨의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는 대체로 떨어졌다.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 6위로 2계단 상승, 넥슨 'V4’ 4위 유지

▲ 웹젠이 10월27일 '뮤 아크엔젤'에 신규 상점인 '월드 상점'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웹젠>


20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웹젠 ‘뮤 아크엔젤’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6위로 집계됐다.  

뮤 아크엔젤은 10월27일 신규 상점 콘텐츠인 ‘월드상점’ 등이 업데이트된 뒤 매출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당시 업데이트에는 이용자가 게임 내 투기장에서 6차례 이상 경기를 하면 입찰에 참여해 희귀한 아이템을 경매로 구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다만 웹젠의 다른 게임 ‘R2M’은 일주일 전보다 매출순위가 1계단 하락하면서 7위로 밀려났다.

넥슨 모바일게임 가운데 ‘V4’는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바람의나라:연’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떨어졌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0위로 역시 1계단 하락했다. 

중국 게임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가운데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2계단 오르면서 매출순위 3위를 차지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2계단 뛰었다.

반면 미호요의 ‘원신’은 매출순위 5위로 2계단 떨어졌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매출순위 1위와 2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