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19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4.89%(7500원) 상승한 1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6만 원대로 오른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35만8768주로 전날과 비교해 3배가량 늘었다.
LG상사 주가는 2.72%(500원) 오른 1만8900원에, LG화학 주가는 1.69%(1만2천 원) 상승한 7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0.34%(300원), LG 주가는 0.27%(200원) 상승해 각각 8만9100원과 7만54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3.20%(2400원) 내린 7만260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35%(200원) 하락한 1만4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64%(25원) 낮아진 388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39%(6천 원) 하락한 153만2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14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