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한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17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13%(2600원) 오른 12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87%(2500원) 내린 28만6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0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1%(100원) 낮아진 9만44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11%(1만6천 원) 상승한 77만4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9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89%(1500원) 밀린 16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