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6일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4%(7천 원) 상승한 23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호텔신라 주가는 0.37%(300원) 높아진 8만7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43%(300원) 오른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와 광주신세계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7만9800원, 15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83%(3천 원) 떨어진 16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2.93%(4천 원) 상승한 14만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37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22%(900원) 오른 7만48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93%(1300원) 높아진 14만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0.71%(100원) 내린 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