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솔케미칼,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

우성훈 기자 ibizpost@businesspost.co.kr 2015-12-03 16:3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솔케미칼이 4분기에 성장둔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양재 KTB증권 연구원은 3일 한솔케미칼이 4분기에 매출 969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솔케미칼,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  
▲ 조동혁 한솔케미칼 명예회장.
이 추정치는 기존 4분기 실적 예상치와 비교해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26% 감소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와 퀀텀닷TV시장의 성장둔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케미칼은 내년에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이 내년에 매출 4190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 추정치는 올해 예상치와 비교할 때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8.7%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 신규사업이 한솔케미칼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중국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확대의 수혜도 받아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케미칼 주가는 3일 전일보다 3.28%떨어진 6만2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우성훈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