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1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11.18%(5만1천 원) 급락한 4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그룹주 혼조, SK케미칼 11%대 급락 SK SK네트웍스 상승

▲ 전광현 SK케미칼 각자대표이사 사장.


이날 SK케미칼 주가는 0.2%(1천 원) 떨어진 45만5천 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세를 지속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4.42%(3100원) 내린 6만7100원, SK가스 주가는 3.93%(4500원) 하락한 11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3.12%(5천 원) 낮아진 15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59%(6200원) 하락한 23만3400원, SKC 주가는 1.32%(1100원) 떨어진 8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 주가는 6.15%(1만2천 원) 상승한 20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85%(135원) 오른 4865원, SK텔레콤 주가는 1.54%(3500원) 높아진 23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58%(500원) 오른 8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