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기업 주가가 모두 올랐다.
11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7.64%(1만1500원) 급등한 16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신세계 주가는 1.54%(3500원) 상승한 23만1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27%(2천 원) 오른 16만 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3.00%(2천 원) 상승한 6만86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87%(700원) 오른 8만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25%(200원) 높아진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편의점과 홈쇼핑기업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6.82%(9천 원) 급등한 14만1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2.49%(850원) 오른 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0.63%(900원) 오른 14만41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36%(50원) 상승한 1만3750원에, 혐대홈쇼핑 주가는 0.13%(100원) 높아진 7만4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