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1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3.92%(2900원) 올라 7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강세, LG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상승 LG화학 하락

▲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 7만4천 원 선에 머물렀는데 시간이 지나며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43만5799주로 전날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75%(4만2천 원) 오른 157만1천 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68%(250원) 상승한 1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28%(150원), LG전자 주가는 1.05%(900원) 올라 각각 1만1900원과 8만68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상사 주가는 0.82%(150원) 높아진 1만835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63%(400원) 상승한 6만4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51%(20원) 오른 3905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33%(500원) 높아진 15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화학 주가는 1.42%(1만 원) 내려 69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