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9일 LG화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4%(1만4천 원) 오른 73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75만 원까지 올라갔지만 이내 상승세가 둔화했다.
거래량은 59만6720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67만 주가량 줄었다.
LG상사 주가는 1.80%(300원) 오른 1만695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67%(250원) 상승한 1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1.23%(80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78%(30원) 상승해 각각 6만5600원과 386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0.66%(1천 원) 높아진 15만350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0.23%(200원) 상승한 8만7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07%(1천 원) 오른 152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 주가는 0.55%(400원) 내린 7만29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42%(50원) 하락한 1만1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