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 '기관 매도'에 소폭 하락, SK하이닉스는 약간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3%(200원) 떨어진 6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0.66%(400원) 오른 6만7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반전해 한때 5만96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23%(200원)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는 0.46%(400원) 상승한 8만6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7700원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투자자는 순매수, 개인투자자는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투자방향이 서로 달랐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37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SK하이닉스 주식 1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