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3909억 원 규모의 서울문산고속도로 관리운영 위탁계약을 맺었다.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는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관리운영 위탁계약을 맺고 용역을 제공한다고 5일 공시했다.
 
GS건설 자이에스앤디, 서울문산고속도로 3909억 규모 관리운영 계약

▲ GS건설 로고.


두 회사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시설의 징수, 보수, 순찰, 시스템 관리 등 유지보수와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총계약규모는 3909억 원으로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에게 각각 1954억 4350만 원이 돌아간다.

각 회사별 계약규모는 2019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1.88%,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70.32% 규모다.

계약기간은 7일부터 2050년 11월6일까지 30년이다.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는 계약금이 운영기간의 물가상승률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