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공장 폐쇄하고 방역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05 11:1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의 오창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청북도 청주시는 LG화학 오창 공장의 50대 근무자가 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공장 폐쇄하고 방역
▲ LG화학 로고.

이 근무자는 10월28일 콧물과 코막힘 증세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이후 약국에서 약을 받아 복용하다 전신 근육통 증상이 지속되자 4일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근무자를 청주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추가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LG화학은 이 근무자가 일하던 공장을 폐쇄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조치를 내린 뒤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협력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과 임직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