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4일 전날보다 3.58%(550원) 오른 1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위아(1.55%)와 현대건설(1.28%), 이노션(1.22%)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기아차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0.98%(500원)와 0.79%(60원) 높아진 5만1500원과 7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59%)와 현대모비스(0.22%) 주가가 소폭 오르면서 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현대차증권, 현대오토에버 등 4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2.30%(700원) 밀린 2만9750원에 장을 마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44%(2500원) 하락한 17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0.45%(50원)와 0.16%(100원) 낮아진 1만1100원과 6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