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대구에서 343억 원 규모의 주택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복현동 협진아파트 2, 3단지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복현동 협진아파트 2, 3단지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 대구 북구 주택 재건축사업 343억 규모 수주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복현동 협진아파트 2, 3단지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북현동 43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 1동으로 아파트 108세대, 오피스텔 53세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342억5981만 원으로 지난해 아이에스동서 연결기준 매출의 3.55%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에스동서는 계약금액이나 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