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대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매도'에 하락, SK하이닉스는 약간 상승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4%(800원) 떨어진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가는 0.67%(400원) 하락한 5만9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5만88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내내 부진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36%(300원)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주가는 0.61%(500원) 떨어진 8만2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해 한때 8만36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외국인투자자가 주가 방향을 갈랐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 78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SK하이닉스 주식 1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