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27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5.66%(1750원) 급락한 2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밥캣 5%대 급락 두산중공업 두산솔루스 상승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을 15만7607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23%(20원) 밀린 8530원에, 오리콤 주가는 0.12%(5원) 낮아진 41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0.11%(50원) 내린 4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1.90%(250원) 상승한 1만340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1.28%(400원) 높아진 3만1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1.02%(400원) 오른 3만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